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35)가 핑크빛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가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나르샤가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으며 올 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나르샤의 만남이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결혼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두 사람의 예쁜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나르샤는 앞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와 개별 활동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운데 가인과 제아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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