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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아파트 정비계획 결정도.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1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기본계획변경 (경미한 변경)및 정비구역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신삼호아파트는 1983년도에 건립돼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다.
이 단지는 임대주택 141세대를 포함해 총 857가구, 용적률 299.99%이하, 최고 32층 규모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삼호아파트는 사평대로변에 위치하고 구반포역(9호선)에 근접하여 있으며 북측에 반포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양호한 입지로 빠른 기간 내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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