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출시 2주년… ”국내 양대 마켓 10위권 유지”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오는 17일 국내 출시 2주년을 맞는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17일 국내 출시된 이후,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2년간 국내 양대 앱 마켓에서 꾸준히 게임 매출 랭킹 10위권(11일 기준)을 유지하며 탄탄한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더욱이 그 해 6월 글로벌 서비스 이후 44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고, 105개국 애플 앱스토어, 89개국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순위 TOP 10에 진입했으며, 최근 전 세계 94개 국가의 구글플레이에서 RPG 매출 1위를 달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글로벌 장기 흥행 RPG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컴투스는 이번 ‘서머너즈 워’ 출시 2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함께 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먼저 게임에서 룬 강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달콤한 2주년 케이크를 찾아라’ 이벤트가 포문을 연다. ‘출시 2주년’에 걸맞게 이벤트 기간 동안 생일축하 콘셉트의 ‘케이크’ 모양을 한 강화석이 게임에 등장한다. 케이크는 게임 플레이를 하면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개수에 따라 푸짐한 선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출석일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추후 진행되는 이벤트는 일정에 따라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monw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