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는 '중고장터 수수료 0% 선언' 이벤트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중고책 인기에 발맞춰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손쉽게 책을 팔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보문고 중고장터는 △최저가 중고책을 검색할 수 있는 '중고장터 스마트 가격비교' △배송·구매 만족도를 실시간 랭킹으로 보여주는 '우수 판매자 TOP30' △판매자의 또 다른 도서를 추가 구입하면 배송비 무료 △판매자 등급·평균 출고일·구매만족도 등 판매자 신뢰도 정보 확인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고장터 수수료 0% 이벤트는 오는 5월 5일까지 '구매완료'된 도서에 한하여 적용되며 음반, DVD 등의 중고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판매 수수료는 0%지만 고객 결제에 따른 수수료 3%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한편 중고책을 처음 등록하거나 처음 구매하는 이들에겐 전자교환권 3000원이 지급된다. 또한 중고책을 팔고 새 책을 샀던 경험담을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선정해 커피전문점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문의 1544-1900
이번 ‘중고장터 수수료 0%’ 이벤트는 5월 5일까지 ‘구매완료’된 건에 한하여 적용된다. 도서 이외 음반, DVD 등 모든 중고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판매 수수료는 0%지만 고객 결제에 따른 수수료 3%는 별도 차감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