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인기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진구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종영을 앞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촬영은 끝난 지 4개월 정도 됐다. 섭섭한 건 없다"면서도 "단지 너무 잘돼서 감사함을 많이 느꼈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끝난다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또 '태양의 후예' 인기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전혀 생각 못 했다. 우리 자체적으로도 고생을 굉장히 많이 해서 10% 중반만 넘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는 했다. 30%가 넘는 시청률이란 건 어마어마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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