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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측 "'화랑' 촬영 도중 말에 손 물려 부상…경미한 부상에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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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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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승마 연습 도중 말에 손을 물리는 부상을 당했다.

12일 고아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승마 연습 도중 고아라가 말에게 오른손을 물리는 부상을 당했다”며 “출혈상을 입었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으며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지난 3월부터 ‘화랑: 더 비기닝’ 촬영을 위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 승마클럽에서 승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할 예정인 ‘화랑: 더 비기닝’은 1500년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청춘 드라마로 고아라를 비롯해 박서준, 박형식, 샤이니 민호, 방탄소년단 뷔 등이 출연한다.

‘화랑: 더 비기닝’은 100% 사전제작으로 올 하반기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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