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 두 번째 전국투어 길드 모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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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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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웹젠이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충청·대전 지역 길드회원들을 초청해 운영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4월 9일, 대전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뮤 오리진’의 두 번째 길드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뮤 오리진’의 2016년 비(非)수도권에서 열린 첫 오프라인 행사로 오랜 기간 ‘뮤 오리진’을 즐기고 활발한 길드활동을 펼쳐온 게임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대 초반부터 40대 후반까지 연령 및 성별에 상관없이 다양한 게임 회원들이 참석해 ‘뮤 오리진’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악마길드’의 한 커플 회원은 ‘뮤 오리진’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다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모임 자리에서 처음 밝혀 많은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장에 참석한 ‘뮤 오리진’운영진들은 예기치 않은 길드에서 만난 예비부부의 결혼 소식을 접한 후, 즉석에서 환영의 메시지를 준비하고 소정의 상품을 현장에서 제공했으며, 올해 열릴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을 축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따로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추첨이벤트’와 ‘GM과 길드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뮤 오리진’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목걸이형 카드지갑, 아이스텀블러 등의 다양한 경품 및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특히 경품 추첨이벤트 보상으로는 유저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깜작 선물을 제공하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웹젠의 ‘뮤 오리진’은 서비스 1년 차를 맞는 4월 현재에도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통신사 통합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최상위권에 오르며 2016년에도 흥행 열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0일에는 구글플레이스토어 1위에 다시 오르면서 건재한 인기를 증명했다.

웹젠은 이후 ‘뮤 오리진’ 회원들과 운영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1주년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뮤 오리진’의 회원들과 함께 장기 흥행을 자축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웹젠의 ‘뮤 오리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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