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달 25일 웰빙 제과전문점인 ‘엘마론바게트’가 용산 미군 기지 내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엘마론 바게트'는 서초동, 명일동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대표 오병호)로 소비자의 맛과 건강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직한 빵을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지난해 설립되었다.
이번 미군 기지 내 오픈은 약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된 까다로운 서류 승인 과정을 통과하며 한국개인업체 최초로 입점했다.
한국개인업체 최초 입점인 만큼 엘마론 바게트는 대표 메뉴인 설탕과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건포도 천연 효모로 만들어 낸 철판효모식빵과 초코슈, 딸기슈, 바닐라슈 등과 함께 몽블랑, 견과류타르트, 딸기 타르트, 티라미수 등 각종 디저트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디저트 부문은 모두 오병호 대표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졸업생인 외식 국가대표 유건희 선수가 직접 연구·제작하고 있다.
엘마론 바게트 오병호 대표는 “신선하고 질 높은 재료로 현대인들의 맛과 건강을 책임질 정직한 빵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엘마론 바게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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