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수협은행이 텔러직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점에서 수신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이번 텔러직군 신입직원 채용에서는 비수도권 지역 고교·대학 졸업(예정)자, 금융기관 경력자,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을 우대할 방침이다.
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중심 채용을 진행한다. 스펙 초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어학성적 및 금융 자격증 기재항목을 모두 없앴다.
지원 접수는 7일부터 18일까지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연수원 교육을 받은 뒤 6월 초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접수는 수협은행(www.suhyup-bank.com), 수협중앙회(www.suhyup.co.kr), 인크루트(suhyup-bank.incruit.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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