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데이비드 맥기니스, 진구에게 배운 웃긴 포즈 선보여…'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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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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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데이비드 맥기니스[사진=데이비드 맥기니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진구에게 배운 특별(?)한 포즈를 선보였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구씨가 웃긴 포즈 가르쳐 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허리를 뒤로 젖힌 채 박장대소하고 있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유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진구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아구스, 서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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