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보컬그룹 빅마마 출신 보컬리스트 이지영(37)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이지영 측 관계자는 "이지영이 올 7월 비연예인 회사원과 화촉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영의 예비 신랑은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다. 두 사람은 약 1년 반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지영은 지난 2003년 빅마마 1집 '라이크 어 바이블'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했다. 2016년 4월 현재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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