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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99개 파트너사 임직원 잠실 초청 '야구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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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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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12일 파트너사들을 서울 잠실 야구장으로 초청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동부대우, 오텍캐리어 등 99개 파트너사의 임직원 100여명과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동반성장의 의미를 새겼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부대우, 오텍캐리어, 리홈쿠첸, 한일전기 등 99개 파트너사의 임직원 100여명과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사들은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준비된 도시락과 간식을 나눠먹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롯데하이마트가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파트너사 프렌드십 행사’의 일환이다. 파트너사들과 함께 스트레스도 풀고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상생 협력 등반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파트너사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사들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며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소통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대상으로 파트너사를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 중기제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수한 중기제품을 발굴하는 것에서부터 판로를 개척하는 데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연말마다 파트너사들과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설에는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들에게 상품대금을 현금으로 선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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