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미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 변함없는 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3 0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연수단이 올해도 변함없이 안양을 찾았다.

가든그로브시는 안양시와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관계로 양 기관은 매년 고교생 민박연수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고교생 10명을 비롯한 이번 연수단은 8박9일 일정으로 지난 8일 입국, 같은 또래의 안양거주 학생의 집에 기거를 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11일 시청을 찾아 이필운 시장으로부터 안양시명예시민증을 받고, 비산동 소재 안양양궁장을 찾아서는 활쏘기 지도를 받고 활쏘기 체험을 갖기도 했다.

12일에는 시립석수도서관을 방문해 현지에서 가져온 도서 30권을 기증하는 뜻깊은 시간도 연출했다.

이날 도서기증은 글로벌시대에 부응해 2014년부터 양 시 고교생연수단의 정례적인 행사로 뿌리내려오고 있으며, 기증된 원서 30권은 석수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 양명고교를 방문해 동년배들과 우정을 쌓은데 이어 안양시예절교육관을 찾아 한복을 입어보고 다도체험을 갖기도 했다.

한편 고교생연수단은 15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연형하천 조성실태를 둘러보고 다음날인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