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권 최대의 안전체험 학습장인 충남도안전체험관이 천안교육지원청과 손을 잡고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12일 체험관 내 회의실에서 김성복 안전체험관장과 한옥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탐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 등 일선 교육기관에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복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천안교육청과의 체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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