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지명 중심으로 도로표지판이 설치돼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주소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 중심의 도로표지판으로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도로명주소가 시행되기 전부터 설치돼 있던 도로표지판 대부분은 기존의 동과 리 등의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도로명주소 사용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도 관계자는 “내포 신도시를 중심으로 도로명 도로표지판을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확충․보완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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