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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4.13 총선 위해 14일 새벽 긴급 추가 촬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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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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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4.13 총선의 생생한 결과를 전하기 위해, 선거 직후인 14일(목) 새벽에 긴급 추가 촬영을 강행한다.

김구라는 “총선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목요일 새벽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추가 녹화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그는 “바로 몇 분 뒤, 두 분(유시민, 전원책)의 예언을 확인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추가 촬영 전인 13일(수) 저녁에 유시민과 전원책은 JTBC 개표방송 ‘2016 우리의 선택’에도 참여한다.

김구라는 “선거 때문에 ‘썰전’ 시청률이 많이 올랐는데, 선거 끝나면 이제 우린 어떡하느냐”며 MC로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원책은 “선거가 끝나면 시청률이 본격적으로 10%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다 알아서 할 테니 (MC는) 계속 웃기만 하면 된다”고 김구라를 안심시켰다. 유시민도 “(선거 후에)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거들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와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조세회피 페이퍼컴퍼니 명단 공개 파문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1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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