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영화'날보러와요'의 동식 역으로 연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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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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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이학주가 영화 ‘날보러와요’에서 ‘한동식’ 역을 연기해 호평 받고 있다.

영화 ‘날보러와요’(감독 이철하)는 정신 보건법 제 24조에 의거,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의 의견이 있으면 누구든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 시킬 수 있는 법의 허점을 실제 악용했던 사설 정신병의 문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영화 ‘날보러와요’(감독 이철하)에서 이학주는 극중 ‘한동식’ 역을 맡았다. 한동식은 나남수 PD(이상윤 분)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인물로 사건이 일어난 시점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속 주인공 수아(강예원 분)를 제외한 유일한 생존자이다.

이학주는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등장을 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후반부로 갈수록 원장(최진호 분)과 팽팽한 긴장감 속에 대립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그동안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학주는 지난 해 tvN’오나의 귀신님’에서 철 없는 막내 동생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 최근 OCN ‘38사기동대’에 ‘안창호’역에도 연달아 캐스팅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날보러와요’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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