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보아가 송중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땡큐'에서 보아는 배우 손현주와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손현주를 만난 보아는 "선배님과 만나는건 안 불쾌한데 송중기씨 불러주세요. 왜 친하다고 말 안해줬어요"라며 앙탈을 부렸다.
이에 손현주는 바로 송중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연결되자 신이 난 보아는 "안녕하세요. 보아라고 합니다. 저 착한남자도 봤고요. 늑대소년도 영화관에서 돈 내고 봤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전화통화를 끝낸 후에도 보아는 "오시지 그냥"이라며 해맑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출처=SBSNOW 유튜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