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고르 타라바소프(왼쪽), 린제이 로한.(인스타그램)]
미 가십뉴스 TMZ는 러시아 출신의 억만장자 상속인인 이고르 타라바소프(22)가 지난 주말 린제이 로한에게 청혼, 로한이 '예스'라고 답했다고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과 이고르는 교제한 지 5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이후 급속히 가까워져 이고르는 지난 주말 뉴욕에서 로한의 부모를 만났고, 로한의 부모는 그에게 '승인 도장'을 찍어주었다고 전했다.
이고르의 아버지는 러시아의 억만장자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친구들을 통해 한 파티에서 만나 사귀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