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라이어티는 워너 브라더스의 케빈 쓰지하라 회장이 12일(현지 시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영화산업박람회 '시네마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벤 애플렉이 솔로영화 '배트맨' 영화의 주인공과 감독으로 논의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날 처음 공식 확인된 것. 애플렉은 지난달 25일 개봉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배트맨으로 첫 데뷔했었다.
쓰지하라는 5년대 워너 브라더스가 모든 배트맨 영화에 벤 애플렉을 감독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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