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RBW', 엔터 비즈니스 전문 스태프 교육 과정 시작

[사진=RBW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RBW'는 동종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 취업 아카데미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청년취업 아카데미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마마무, 베이식, 양파, 에스나 등이 소속된 'RBW'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엔터 비즈니스에 관련된 행정, 서류관리부터 엔터테인먼트 이론 및 실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전 과정 교육이 무료로 시행된다.

'RBW' 김진우 대표는 "전 세계를 무대로 나날이 발전해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비해 전문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태프들은 지극히 적다"고 말하며 "꼭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혹은 회사 실무를 모르더라도 교육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6월부터 약 10주간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실무 강사진이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2016 청년취업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musicbusiness113113)에서만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마감은 다음 달 7일로 엔터 업계에 취업을 꿈꾸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말 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RBW' 본사 등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