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통합서비스로 결혼준비 나서는 예비 신랑신부 늘어

'新웨딩 트렌드' 결혼준비는 웨딩박람회 가격비교부터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합리적인 결혼준비에 나서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증가하면서 웨딩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웨딩박람회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전문 웨딩컨설턴트가 엄선한 웨딩업체를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확보하는 한편, 박람회 현장 특전, 공동구매 특가 등을 이용해 합리적인 결혼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앞두고 ‘제26회 2016 F/W 웨딩앤 웨딩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웨딩앤 웨딩박람회의 경우 국내 최고의 150여 명의 전문 웨딩플래너가 제공하는 전문 상담을 직접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명품 가전 및 명품 가방 등 차별화된 추첨경품과 뉴트렌드의 고품격 웨딩패키지, 한복, 웨딩홀, 예복, 예물, 신혼여행 상품 등 웨딩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웨딩앤아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웨딩박람회 현장을 찾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경우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에 정보를 수집한 뒤, 현장에서 웨딩업체들이 제시하는 혜택이나 가격과 비교해 최종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웨딩 현장체험이벤트 등을 이용해 직접 웨딩서비스의 퀄리티를 확인하는 등 가격대비 만족도에 대한 점검도 철저한 편”이라고 전했다.

[웨딩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