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라이프그린케어, 요양 어르신과 함께 모자뜨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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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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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하트 캠페인, 아프리카 신생아에게 뜨개모자 전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롱라이프그린케어는 ‘그린하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전 임직원이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위해 직접 뜨개모자를 만들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전국 각 주야간보호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오는 가을까지 뜨개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틈틈이 어르신들과 모자를 완성할 계획이다. 완성된 뜨개모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오는 겨울에 모두 전달된다.

한 임직원은 “어르신들이 직접 모자를 뜨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깨달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좋은 일에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롱라이프그린케어는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그린하트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과 사회적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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