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백화점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올해 첫 대규모 출장세일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13일 '렛츠런파크 서울’내 중문광장에서 '서프라이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총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준비된 물량은 200억원 규모다. 행사장은 4,958㎡(약 1,500여평) 규모로 기존 백화점 대행사장의 10배 정도의 규모이다.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골프·아웃도어 등 의류 패션중심의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재고 및 이월 상품을 평균적으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 판매하며, 특히 일부 품목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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