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부터 AOA 설현까지…첫 투표권 행사하는 아이돌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3 16: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빅스 혁-보이스퍼-AOA 설현-트와이스 나연-지효-정연 [사진=각 공식 SN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오늘 4월 13일은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다. 만 19세가 되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선거권을 가지게 된다. 이번 선거는 1997년 4월 14일 이전 출생자부터 선거권을 가진다. 만 19세가 되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아이돌들은 누가 있을까.

△ 빅스 혁

최근 다섯 번째 싱글로 컴백을 예고한 빅스의 막내 혁도 이번 총선에서 첫 선거권을 행사한다. 막내 혁까지 모두 선거권을 가지게 된 빅스는 혁을 포함해 라비, 켄, 레오가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빅스는 오는 19일 다섯 번째 싱글 '젤로스(Zelos)'를 발매한다.

△ 보이스퍼

죽마고우인 네 명의 친구들이 모여 팀을 결성한 보컬그룹 '보이스퍼'는 멤버 4명 모두가 1996년생으로 만 19세가 돼 이번 총선에 처음으로 선거권을 행사하게 됐다. 보이스퍼는 지난달 2일 네 명의 화음이 돋보이는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를 발매하고 노을, 2AM 등을 이을 보컬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 AOA 설현

'사뿐사뿐'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AOA의 멤버 설현과 찬미도 각각 1995년생, 1996년생으로 올해 첫 선거권을 가진다. 특히 이번 총선의 홍보 대사인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독려를 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AOA 설현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트와이스

JYP 소속 다국적 걸그룹인 트와이스에도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멤버들이 있다. 1995년생인 나연, 1996년생인 정연과 1997년 2월 1일생인 지효가 그들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사전 투표를 통해 첫 선거권을 행사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5일 미니 2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뷔, 지민, 에이핑크 하영, 러블리즈 진, 아스트로 진진, 차은우, 아이콘 바비, 비아이, 구준회, 세븐틴 우지, 호시, 원우, 에스쿱스, 정한 등의 많은 아이돌이 올해 첫 선거권을 행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