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무용학과 학생들, 전국 대회 수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컨템포러리 재즈 전공 학생들이 최근 (사)월간 춤과 사람들이 개최한 전국 무용경연대회에서 대학부
 

 

개인과 단체 금상 등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전북대는 지난 2일 상명대 계당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학부 남자 개인 부문 최정홍 학생(2년)이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태현 학생(2년)이 은상, 여자 개인 부문에서 임세희 학생(2년)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학부 단체 부문에서도 남슬아 학생 등 12명이 금상을 수상하며 개인과 단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 이화석 교수


이 대회는 미래의 가능성이 있는 무용수를 발굴하기 위해 있는 매년 개최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대회로 금상 수상자의 수상 인터뷰는 월간 춤과 사람들 5월호에 실리게 된다.

이와 함께 이 학생들을 지도한 이화석 교수(무용학과)는 대학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해 8월 제1회 불교 무용대전에서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출연한 ‘다비’라는 작품으로 대상(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올해 10월 일본 이시이바쿠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공연 할 예정이다.

이화석 교수는 “이번 대회 수상은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대외에 널리 알린 계기였다”며 “학생들이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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