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3일 20대 총선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유권자들의 발길이 둔화되고 있다.
오후 4시 20분 현재 서울시 양천구 신정7동 제3투표소에는 투표하려는 주민들이 꾸준히 몰리고 있지만, 오전보다 확연히 줄었다.

13일 오후 4시 20분 현재 서울시 양천구 신정7동 제3투표소. [사진= 류태웅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가운데 2121만2854명이 투표했다.
선관위는 최종 투표률을 19대 총선(54.2%)때 보다 약간 높은 57~58%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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