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로 보고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적 여성(22)이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3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된 검체에 대한 중합효소연쇄반응 진단 검사 결과 이 여성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 환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완화된 상태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이날까지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는 올해 들어 총 311건으로, 이 중 77건이 의심환자로 분류됐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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