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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신진국갑 김영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크게 환호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선거 캠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가 당선됐다.
김영춘 당선인은 "부산 부활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일할 기회를 주신 지역구 주민 여러분게 감사드린다. 저의 당선은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며, 새누리당 일당 독점 20년을 끝내고, 견제와 균형의 부산정치를 새로 시작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인 만큼 3선 의원으로서 큰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김 당선인은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주민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향을 위해 제 온몸 던져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당선인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대장정에 나서겠다. 대한민국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되겠다. 시민 여러분과함께 부산과 대한민국을 바꾸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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