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15회]송혜교,송중기와 재회했지만 진구는 어디에?진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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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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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태양의 후예 [사진 출처: KBS 태양의 후예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15회에선 강모연(송혜교 분)이 전사한 줄 알았던 유시진(송중기 분)과 재회해 포옹하는 내용이 전개됐지만 서대영(진구 분)은 끝까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은 유시진 전사 통지를 받은 후 힘들게 슬픔을 견디다 해외 난민 캠프에 의료 봉사를 떠났다.

난민 캠프 근처 사막에서 강모연은 무전기에서 “이쁜이는 뒤를 돌아봅니다”라는 유시진의 목소리를 들었다.

강모연이 뒤를 돌아보니 유시진이 걸어오고 있었다. 강모연은 울면서 유시진에게 “살아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유시진은 “그 어려운 것을 내가 해 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대영은 끝까지 보이지 않았다. 서대영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서대영은 진짜로 죽은 것일까?

둘은 뜨겁게 포옹했다. KBS 태양의 후예는 14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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