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안주로 제격인 이것…"한국에서 골뱅이 90%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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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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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이현우, '소주 안주' 편에서 이같이 밝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이현우 씨는 "전 세계 골뱅이의 90%를 한국에서 소비한다"라고 말했다.[사진=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소주 안주로 제격인 골뱅이 대부분이 한국에서 소비된다는 사실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는 '소주 안주'편을 다뤘다. 이날 MC 신동엽은 "골뱅이는 버림받았던 음식이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자, 이현우는 "해외에서 많은 버림을 받았다"며 "골뱅이는 한국, 프랑스, 일본에서만 생산·소비된다. 그 중 90%가 한국, 7%가 프랑스, 나머지 3%가 일본이라고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골뱅이무침은 먼저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길게 반으로 자른 오이와 고추, 곱게 채썬 양파 등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후 참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통조림 골뱅이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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