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5회에서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은 먼저 후임들을 헬기로 보내고 전장에 남게 된다.
대화를 나누던 중 총알이 유시진에게 박혔고, 쓰러진 유시진은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어갔다.
특히 작전 중 사망했던 선임(이종혁)이 환영으로 나타나 '빨리 타. 집에 가자. 가서 무박3일 소주한잔 해야지'라고 하자, 유시진은 "네. 가겠습니다"라며 끝내 정신을 잃어 안타깝게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