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새마을회 시·군 사무국장과 시·군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과의 접목을 통한 깨끗한 충남만들기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첫날에는 이진수 도 환경관리과장의 깨끗한 충남만들기 정책과 관련한 도정방향 및 시책사업 설명에 이어 우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깨끗한 충남만들기 공모 사업에서 1위를 차지한 서산시가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내 새마을회는 깨끗한 충남만들기 운동을 함께 추진하는 강력한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과 관이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27일 도 새마을회와 깨끗한 충남만들기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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