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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해찬 당선인을 축하 해주는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연합뉴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 후보가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박종선 후보를 제치고 당선 되었다.
7선에 성공한 이해찬 당선인은 14일 일성에서 "세종시민들이 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어 어렵게 당선된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4년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다 바치어 공약한 국회분원과 KTX세종역 신설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해찬 당선인은 또, “특히 더 민주당에서 공천배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자신을 뽑아준 세종시민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신·구도심 균형발전 등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정책 공약 실현을 위해 주력할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 복당을 받아주지 않을경우는 “처음부터 더민주를 싫어서 탈당한 것이 아니라 김종인 대표의 정무적, 자의적 판단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서 탈당했기 때문에 당연히 받아줄 것로 믿습니다”
-제20대 국회에서 할 역할에 대해선 “국회분원 설치, KTX 세종역 신설, 학교 신설, 자족기능 확충 등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공약을 반드시 실천 할것입니다.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을 포함해 세종시청 등과 협의해서 이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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