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는 올해 1분기 일시적인 신규 수주공백으로 전분기 대비 44% 감소한 1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다만 삼성디스플레이 수주가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인구원은 "2016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 7000억원, 중국 패널업체 1000억원, 일반물류고객사 2000억원 등 총 1조원을 신규 수주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 및 중국 패널업체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투자의 최대 수혜 업체라고 판단하고, 적극적 매수전략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