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배우 윤세인, 국회의원 딸 됐다…김부겸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할 것" 당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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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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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인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인 ‘이변의 주인공’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부겸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경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대구 시민이 새 역사를 썼다. 정통 야당 출신으로는 1985년 이후 31년만이다”라며 “소선거구제하에서는 1971년 이래 45년만이다. 대구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탄생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부겸은 장문의 글을 통해 대구의 상승한 투표율에 감사를 전하며 “대구 시민의 뜻에 따라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부겸은 총 득표율 62.3%(8만4911표)로 새누리당 김문수 37.7%(5만1375표)로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부겸은 앞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도 62.0%로 예측 1위였다.

김부겸 의원의 딸이자 배우인 윤세인은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며 큰 힘을 보탰다. 현재는 결혼 후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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