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소속으로 4·13 총선에 출마했던 유승민 의원이 당선된 가운데, 전원책 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새누리당 공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MC 김구라는 "공천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원책은 "유승민 의원은 노선이 다르므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유시민은 "유승민 의원은 잘릴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 진행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무소속 유승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승천(24.3%)를 제치고 75.7%로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