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단장 김지환)은 5월 5일과 21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할 ‘와우 클래식 앙상블’을 공연한다.
‘와우! 클래식 앙상블’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음악과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함께 상영된다.
지휘자 김지환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까지 곁들어진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이화경와 어린이 첼리스트 권태우, 첼리스트 이예원이 각각 협연으로 참여한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 예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도전적인 클래식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만 5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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