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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초반만해도 이렇게 어려운 선거일 줄 몰랐는데, 지금 수도권에서 개표되는 상황을 보면, 우리가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렀구나 하는 실감이 납니다.
우리 지역이 그리 녹록한 곳이 아니고 상대 후보님들도 굉장히 훌륭한 분들이기 때문에, 좋은 여건에서 선거를 치룬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민 여러분들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특별하게 뭘 잘 하지는 못하지만, 정치를 하면서 늘 가슴 속에 새기고 있는 것은, 주민 여러분들, 특히 가까이서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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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을 갚는 길은 지역 주민분들을 잘 모시고, 더 열심히 일 하고, 정부 여당의 책임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을 잘 하라는 마음으로 알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보답하는 것으로 갚겠습니다.
2016년 4월14일
이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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