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홍진영이 웨딩 속옷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는 전속모델 홍진영과 함께한 '2016 봄 웨딩 속옷 화보'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맞아 특별한 신부로 변신한다는 의미의 '체인지 유어즈(Change Yours)'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홍진영은 신부를 상징하는 새하얀 베일과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예비 신부처럼 연출했다.
홍진영이 입은 화이트 웨딩 속옷 세트는 레이스 디테일로 절제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볼륨 몸매로 보일 수 있도록 신경썼다.
보디가드 마케팅팀 조준의 과장은 "전속 모델인 홍진영은 이번 웨딩 시즌 보디가드가 추구하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모두 완벽에 가깝게 표현했다"며 "화이트 웨딩 속옷 세트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면서 감각적인 웨딩 룩을 완성할 수 있어 웨딩 시즌 예비 신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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