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생명 윤병철 영업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황인정 맘스케어 봉사단장(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2014년 30여명의 여성 임직원으로 시작, 지난해 65명, 올해 116명으로 매년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장소도 기존에는 혜심원(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에서만 진행됐지만 명진들꽃사랑마을(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무등육아원 꿈뜨락(광주시 동구 운림동 소재) 등으로 늘어났다. 세 곳 모두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동 보육시설이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보육시설을 찾아 1~7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등의 촉감발달, 색감 익히기, 사회성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섬세한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봉사단과 같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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