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OST 신곡 ‘사랑 못할 짓이야’는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한탄하며 떠나간 사랑에 대한 아픔을 디케이소울의 애절한 목소리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오작교 형제들’, ‘내 마음이 들리니’, ‘빠담빠담’ 등 수많은 OST를 프로듀싱 한 강우경이 작사를 맡았다. ‘천명’, ‘프로듀사’, ‘송곳’, ‘응답하라 1988’ OST에 참여한 작곡가 최성호가 곡을, 편곡은 KAYA가 참여했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통해 OST 흥행 보증 반열에 오른 디케이소울은 지난 2월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사랑한다는 말’ 발표 이후 2개월만에 OST 활동을 벌인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발표하는 OST 곡마다 반향을 불러일으킨 디케이소울의 발라드 가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랑 못할 짓이야’는 사랑의 아픔과 이별을 테마로 한 극 전개에 사실감을 불어 넣는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Part.18 디케이소울의 ‘사랑 못할 짓이야’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