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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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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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이야기' 포스터.[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4~15일 대극장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공연한다.

급격한 도시화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고, 특히 가장 안전해야 할 초등학교 주변마저도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노노이야기'는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이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안전사고의 예방요령을 음악과 율동 등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어린이 교육뮤지컬이다.

2006~2007년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초연 이후 총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호평 속에서 전국 70여개 지역에서 총 400여회의 순회공연을 펼친 바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2000원이다.

공연예매 및 문의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kr, ☎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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