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윤종록 미래부 전 차관의 강연을 시작 시작한 이래, 전국 약 1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21명의 국내 대표적 SW기업 CEO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에 참여했다.
이달에는 조선·자동차·드론을 테마로 해당 융합 SW분야의 CEO, 임원 및 현장 전문가가 SW일일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울산 대송중학교에서 조성우 현대중공업 상무를 시작으로, 6일에는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가 경주 계림초등학교에서, 11일에는 현대자동차 신호철 연구원이 부천 계남초등학교에서 SW일일교사 강의를 이어나갔다.
미래부 관계자는 "SW일일교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5월에는 SW기업 CEO뿐만 아니라 의료 등 전문분야 종사자를 강사로 초청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