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 설립 "3년5개월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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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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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상추, 쇼리 인스타그램]

[사진= 마이티마우스 레이블 이미지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가 오는 26일, 3년 5개월만에 컴백한다.

최근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ALLMIGHTY RECORD)를 설립한 마이티마우스는 이같은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지난 2012년 12월 발매한 '굿바이(Good-Bye)'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앞서 상추는 자신의 SNS를 통해 'ALLMIGHTYRECORDS' 'MIGHTYMOUTH' 'COMINGSOON'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글을 게재하며, 짧지만 강한 의지를 담아 컴백을 예고했다.

2008년 ‘사랑해’로 데뷔 이후 '에너지',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터라 긴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마이티마우스의 컴백 소식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올마이티 레코즈 측은 “기존 마이티마우스의 스타일은 물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색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올마이티 레코즈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마이티마우스가 독자적인 레이블 설립 후 첫 공개하는 신곡은 오는 26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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