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8일(금)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자연을 담은 특화 조경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한 만큼 이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공원과 테마길 등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단지 남측으로 가락뜰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북측으로 생태체험학습장과 국사봉 누리길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는 둘레길 6코스(고운뜰길)와 7코스(국사봉누리길)를 이용하기 편리고, 주변으로는 저밀도 고급 단독주택용지가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어 고품격 힐링 생활권으로 불린다.
이에 단지는 이러한 자연환경을 연계한 조경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먼저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게 했다. 피트니스가든, 슬로우가든, 건강마당, 물꽃쉼터, 숲속놀이터, 문화마당, 모험놀이터, 잔디마당, 바다놀이터, 활력마당, 새싹놀이터 등의 조경특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를 이어주는 테마길도 조성된다. 나눔길, 이음길, 사잇길 등이다. 특히 테마길 동선을 따라서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테마에 맞는 나무를 심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쾌적한 자연환경이 자리한 1-1생활권 최적의힐링 생활권에 조성되는 만큼 이와 연계된 다양한 조경시설을 선보이려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에 단지 내에는 10개 이상의 특화 조경시설과 테마길 등이 들어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세종시 1-1생활권의 대표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판상형, 타워형은 물론 테라스,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 100㎡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 100㎡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다. 전용 100㎡CㆍDㆍE타입은 테라스 특화 구조로 조성되며, 1층에 위치한 일부 123㎡타입은 지하에 개인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이 설치된다. 전용 134㎡은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되어 있으며, 14일(목) 1순위, 15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1일(목)이다. 계약은 26일(화)부터 28(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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