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환경나눔장터 개장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오는 16일 유니온파크 광장에서 환경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장터’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 날 행사는 하남 “봄 문화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환경나눔장터는 2006년부터 민간단체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민간시민 사회단체와 하남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로 올 10월까지 매월 둘·넷째주 토요일에 시청앞 농구장과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나눔장터(벼룩시장)를 개최할 계획이다.

하남 유니온파크에서‘하남 봄 문화마당’와 공동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소형전자제품 등 중고물품과 장난감, 책 등 개인과 12개 단체가 참여, 자율적으로 직거래하는 벼룩시장 형태로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hanamcity/1365.or.kr)에 참가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