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만개한 벚꽃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중간 중간에 쌓인 쓰레기가 눈에 띄었지만 도시공사 직원들의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진 모습에 지역주민들 표정이 밝아졌다.
또한, 인천대공원에서 사전에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공지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머그컵 나눔행사를 진행해 나들이객의 관심을 모았다.

머그컵 나눔행사 에서 시민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김우식 사장[1]
마케팅본부 전상주 본부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인천도시공사를 친환경 공기업으로 인식하고, 2016년도 공사 정부3.0 서비스 정부분야 중점추진과제인 고객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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