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공식 포토그래퍼인 임효선 작가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송중기가 강렬한 힘으로 송혜교를 끌어안고 있다. 이 장면은 전사한 줄 알았던 유시진(송중기)이 1년 만에 돌아와 그리웠던 강모연(송혜교)과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있어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대위님 돌아와서 좋겠다! 다행이다!", "혼자 남겨진 강모연 땜에 오열, 재회에서 또 오열요", "다드라마 보는 동안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엉엉ㅠ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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