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4·13 총선이 끝난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레임덕'이 올라왔다.
'레임덕(lame duck)이란 기우뚱거리는 절름발이 오리를 말하는데, 정치에서는 일반적으로 임기 만료를 앞둔 공직자의 권력 누수 현상을 빗대어 표현하는 말이다.
미국에서 대통령 임기 만기를 앞두고 선거에서 지거나 2기째 대통령이 중간 선거에서 여당을 승리로 이끌지 못할 경우 지도력에 혼선이 오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도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 전 대통령 명령이 아래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출처: 네이버 학생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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